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등장 진영 및 인물 (문단 편집) === UNSA 레트리뷰션 호와 승무원들 === ||<#fff>{{{#!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etributionTip.png]]}}}|| || 레트리뷰션 호의 로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29068913096_4fcfe930b4_b.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creenrant.com/Call-of-Duty-Infinite-Warfare-Retribution.jpg|width=100%]]}}}|| || 전체적인 외관 || 지구권 궤도에서 초계하며 임무 대기중인 모습 || ||길이: 637미터 높이: 75미터 함급: 어드미럴급 우주모함 함선 함번: [[태스크 포스 141|SWC-141]] 함선 모토: TIP OF THE SPEAR(창끝이 되리라) 승무원: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캠페인#s-2.1.1|제네바 전투]] 이후 763명|| 닉 레예스가 배속된 지구연합 우주군의 병렬 갑판식 핵추진 우주모함. 원래 이 함의 선장인 알더 함장이 있었지만 SDF의 제네바 침공 직후 전사해 레예스가 대신 함장직을 승계받아 이 군함과 승무원들을 통솔하게 된다. 이 함선에서 스토리 미션과 사이드 미션을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다. 닉 레예스의 자칼과 함께 이 게임의 또 다른 주역이자 주인공급 함선. 사실상 모든 미션의 작전 지원의 중심이 되며, 전투의 시작과 끝 역시 이 항모가 맡는다. 마지막 미션 도입부에서 결국 SDF와 전투 중 격침당하여 추락한다. 그리고 이어진 숱한 전투 끝에 전 승무원 763명 중 4명만이 살아남아 SDF의 전쟁수행능력에 큰 결정타를 먹이고 생환하게 된다. * 닉 레예스(CAPT. Nick Reyes) 플레이어블 주인공이자 미국 출신의 국제연합 우주군의 일원. 성우 및 모션캡쳐 모델은 [[브라이언 블룸]].[* 콜옵 시리즈에서 유리, 키건 등 여러 명의 목소리를 냈던 성우이며 공교롭게도 우주를 다룬 또 다른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맷 호너]] 함장 역을 맡았다.] 두 번째 티저 트레일러에서 나온 인물로, 지구군 특수부대 SCAR(Special Combat Air Recon)의 리더이며 팀 1 콜사인 레이더(Raider). SetDef의 기습 공격으로 리트리뷰션의 함장이 사망하자 레인스 제독이 화상통신으로 레예스를 함장으로 임명해 리트리뷰션을 이끌게 된다. 함장직을 이어받으면서 대위에서 중령으로 진급.[* 분명히 rank of commander라고 하니까 중령 진급이 맞다.] 그때 이후로 SetDef의 잔존 함대의 공격을 막아 내고 인류의 요람이자 고향 지구를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미군에서는 조종사의 발언권 및 권한이 함장과 맞먹을 정도이므로 조종사가 함장을 맡는다는 상황이 이상하지는 않다.[* 실제 미국 법령으로도 항모의 함장은 비행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장교여야 한다. 10 USC § 5942 참조.] 함장이 전투기 타고 직접 전투에 나선다는 설정은 또 별개의 문제이지만. 공개 정보나 게임 내에서 단순히 'Lieutenant'라고만 불렸기 때문에 [[소령|Lieutenant Commander]]인지 [[중위|Lieutenant]]인지 헷갈릴 수 있는데, 정복 입은 스크린샷을 보면 해군 정복에 해군 소령 견장을 차고 있다. 루테넌트라고 부르는 게 헷갈릴 수 있지만 항공모함 다큐를 보면 루테넌트 커맨더도 루테넌트라고 부르지만, 자막으로는 루테넌트 커맨더 약자가 뜬다. 현재 플 4 공식 한국어 자막 영상에서는 중위-지휘관이라고 써놨지만 콜옵 공식 영상의 다른 자막들을 다 돌려본 결과 LT로 뜨는데 공개된 스트린샷을 보면 해군 정복이기 때문에 그 말은 해군 대위라는 소리가 된다. 대위에서 커맨더, 즉 중령으로 진급된 것. 커맨더라는 계급을 지휘관으로 번역을 해서 오역이 참 걱정이 된다.[* 이 외에도 적이 후퇴하게 됐다는 것을 적이 위협으로 받아들였다고 번역하고, 레예스가 구축함인 티그리스 호의 함장에게 존댓말을 하다가 반말을 하고 다시 존댓말을 하는 등 여러 오역이 눈에 띈다.] 애초에 [[브라이트 노아|위관급 장교가 정규 항공모함 함장을 맡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게임 내내 강조되는 진정한 희생이라는 테마로 고뇌하는 주인공. SDF가 기계적인 전체주의를 대변한다면 이쪽은 어떠한 종류의 희생도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함장이 된 이후에도 부하들의 생존을 최우선시하는 이념때문에 임무 완수를 중요시하는 레트리뷰션 호의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급 수병 및 장교들과 마찰이 잦고 스토리 진행에서도 결정적인 순간 주저하는 민폐 캐릭터 속성을 조금 가지고 있다. 수많은 장병들 스스로의 의지에 따른 자기희생을 목격하고 가치관이 변화하여, 자신의 선택을 위해서는 목숨도 걸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지구 함대에 남은 마지막 우주모함의 함장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직접 현장에 뛴다던가,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결정을 맘대로 하지 못하는 콜옵 특유의 주인공 스타일 때문에 바지 함장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게임 진행 동안 자신 주위의 병사들이 하나씩 임무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직접 보면서 서서히 변화하여 리더이자 지휘관으로서의 책무를 받아들이고, 마지막 미션 최후 반부에는 SDF 궤도 조선소의 제어 콘솔을 파괴시키기 위해 자신이 있는 위치에 포격을 명령하여 자기 자신의 죽음을 감수하고 자신을 희생시키는 살신성인을 실천한다. 결국 포격으로 인해 우주로 빨려나가게 되고 파편에 헬멧 유리가 깨지면서 전사한다. 어쨌든 그의 살신성인의 의무를 받아들인 작전대로 UNSA 군은 SDF의 전쟁수행능력에 결정타를 성공적으로 먹이고 지구도 구원하였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두 번째로 질식사한 주인공이자 죽음과 동시에 엔딩을 장식한 주인공이다.[* 첫 번째는 유로파 미션의 울프. 모던 2의 [[Sat1|SAT1]]도 공기가 없는 우주에서 사망했지만 정확한 사망원인이 나오지 않는다. 고스트의 베이커는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소사]]하였다.] * 노라 살터(Lt. Nora Salter) 트레일러에서 종종 얼굴을 내비치던 그 여성 주연 캐릭터. 성우와 모션 캡처 모델은 제이미 그레이 하이더.[* 이후 인피니트 워페어의 다른 작품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 캐릭터인 로제의 성우를 맡았다.] 계급은 해군 대위 SCAR의 비행대대 팀 1 콜사인 피버(Fever). 레예스와 함께 레트리뷰션 항모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개 트레일러에서 입은 파일럿 슈트에 그려진 국기로 보아 레바논 출신인 듯하다. 초반에 수송선 안에서 대기하던 이든과 만났을 때, 이든의 살가운 태도에도 불구하고 '이건' 도대체 뭐냐면서 기막혀하고 어이없어한다. 상관과 마찰을 겪은 후 상관의 부인이 파티 중인 집 위에서 저공비행으로 자칼급 전투기를 타고 날아가 깽판을 쳐서 징계를 받는 등 상당히 화끈하고 유쾌한 성격이다. 알더 함장의 사망 직후 함장이 된 레예스에 의해 부함장으로 지정되어 거의 모든 작전을 함께 수행한다. 함대 내에서 혹은 작전 중에 레예스를 충실히 '캡틴'이라고 칭하며 깍듯이 대해주지만, 단 둘이 있거나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를 페란 함장이 구출해준 후의 모습을 보면 친구로서도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걱정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갑작스레 함장직을 맡게 된 레예스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동료이기 때문. 위험한 장소나 불분명한 상황에서도 전방에서 돌입하는 포지션에 서는 경우가 많으며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종반부 붉은 폭풍 작전에서 함대 인원들을 하나 둘 잃을 때마다 광분하는 레예스의 정신을 단단히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레예스가 혈혈단신으로 포격 제어기를 컨트롤하는 사이에 브룩스와 클루스, 보츠를 비롯한 몇 안 되는 인원들을 데리고 SDF 구축함을 탈취한 후에 방어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레예스가 포격 제어기로 향하면서 HUD상으로 살터의 모습이 종종 나오는데, 정말 생지옥이나 다를 바 없는 상황에서 구축함을 지켜내고 있다.] 최후 4인의 생환자들 중 하나이며 엔딩에서는 정복을 입고 레예스와 전우들의 이름이 적힌 추모비에 거수경례로 명복을 빌어주며 게임이 끝난다.--상여자, 머리를 땋은 핵무기-- * 이든(Ethan)[* 일본판 이름은 イーサン(이-상)인데, 이는 본명 ETH.3n의 3의 일본어 발음 さん(상)을 이용한 언어유희로도 볼 수 있다.] 성우 및 모션 캡쳐 모델은 제프리 노들링. 공개 트레일러에서 우주로 사출되던 레예스의 손을 붙잡아주고, E3 2016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전투기 자칼을 같이 탔던 그 휴머노이드 동료 캐릭터이다. SDF소속 다른 로봇 병사들과 구분하려면 푸른색 LED 센서등과 어깨에 부착된 국제연합기 패치를 확인하면 된다. 정확한 이름은 '''ETH.3n'''으로, '''Enhanced Tactical Humanoid 3rd Revision'''의 약자이다. 해석하자면 3세대 고성능 전술 휴머노이드 로봇 정도 될 듯. 미국에서 비밀 프로젝트 하에 만들어진 로봇이라고 한다. 원래는 극초반부의 UNSA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군사용 휴머노이드였으나 식민지 방어 전선이 UNSA의 연례행사가 진행되는 틈을 타서 기습을 감행해 개판이 되기 시작하면서 그대로 첫 실전 투입된다. 이든은 독자적으로 전술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군인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인피니트 워페어 세계관에서 유례없는 일이라고 한다. 부상당한 민간인에게 안전한 곳으로 피해 있으라며 도움을 주고 부축해 주고 전우의 희생을 진심으로 애도하는 등 인간의 감정과 거의 흡사할 정도의 고급 인공 지능을 가지고 있다. 로봇임에도 위트 있는 농담을 할 정도.[* 레인스가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를 한다 하자 "제가 무대공포증 있는 건 아시죠?"라 한다던가, 충격 수류탄이 로봇들을 상대로 도움이 될 거라고 하자 "저한텐 던지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한다. 거기다 첫 미션에서 "왜 저들이 우리를 공격하는 걸까요?"라고 '''질문'''까지 할 정도로, 사람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다.--Q:해군의 총기교전 수칙은? A:해병대를 보낸다!--] 레예스는 동료로서 인식하고 같이 다니지만, 해병대 부사관인 오마르를 포함하여 많은 군인들은 처음엔 그를 동료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단순한 로봇쯤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잦았다.[* 오마르는 이든과 처음 만나자마자 이 로봇 자식은 도대체 뭐냐고 투덜거리고, 레예스에게 당신 로봇 간수 잘하라고 비아냥대고, 첫 임무 유로파 작전에서 전술차량에 자신이 인솔하는 해병대 병력과 레예스가 인솔하는 SCAR 특수부대가 타고 이든이 전술차량 옆에 매달리자 대번에 "비켜, 깡통" 하며 이런 폭언을 날리거나 전투 중에 이든이 브리핑을 해주자 필요 없다는 식으로 받아치는 등 도대체 로봇인 이든과는 죽이 맞지 않는 태도만 골라서 한다.] 오마르가 레예스를 보며 "함장님. 에어 록 밖으로 그 '로봇'을 확 던져버리기 전에 잘 확인해 보십시오. 전 놈들이 저지른 끔찍한 일들을 봤거든요", 이런 대사로 보아 아마도 이든 이전 세대들이 통제에서 벗어나 문제를 일으킨 듯하다.[* 타이탄 미션에서 더 자세한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카시마의 말에 의하면 이든 전 세대 로봇들과 작중 전차 포지션의 로봇 이족보행 전차인 C12 시리즈들이 갑자기 오작동을 일으켜 아군들을 공격했다고 하지만 곧바로 농담이라고 한다.--[[옴닉 사태]]--] 하지만 임무를 계속 진행하면서 오마르와도 친해져서 타이탄 미션에선 오마르가 직접 같이 데려가고 싶다고 할 정도고, 후반부에는 아예 레예스가 콜사인[* '메탈' 1이다.--콜사인까지 깡통로봇-- 여담이지만 인피니티 워페어의 전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델타포스]] 팀의 현장 지휘관인 [[샌드맨(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 3)|샌드맨]]의 콜사인이 바로 '메탈 0-1'이었다. 오마쥬인 듯. 이든도 마음에 들었는지 유언에서 언급("메탈 원 수신 종료")하며 레예스도 이든의 희생 후 '내 쪽이 영광이었네, 메탈 원.'이라고 한다.]도 붙여준다. 나름 최고급 인공지능을 보유해 사람 못지않은 감성을 지닌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지, 작중 등장하는 하급 인공지능 로봇들을 보며 지능이 좀 떨어지는 친구들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이에 동료들은 로봇들을 보며 "과묵한 버전 이든"이라며 이든을 놀리기도 한다.] 해킹한 로봇들을 열을 맞춰 세워 놓고 앞을 마치 교관 내지 지휘관처럼 폼을 잡고 돌아다니는 시늉을 하는 것은 덤. 마지막 미션 SDF 조선소 계류장치를 과열시켜 폭파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코어 때문에 자기 프로세서가 망가질 우려가 있어 레예스에게 자길 해킹해서 조종해줄 것을 부탁한다. 계류장치를 과부하를 시켰지만 뭔가 부족했는지 폭발할 정도로 과열되지는 않았기에 이든은 자폭해서 계류장치를 폭파할 각오를 한다. 레예스는 더 이상 부하를 잃고 싶지 않아서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며 만류하지만 이든은 레예스가 갈등하는 걸 이해한다며 자기는 준비가 되었다고 한 후, "행운을 빕니다, 레예스 함장님. 영광이었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후 자폭하여 계류장치를 폭파시킨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타이탄폴 2]]의 BT-7274가 어느 정도 기계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AI인 반면에 이든은 거의 사람과 같아서, BT는 [[아이언 자이언트(애니메이션)|아이언 자이언트]], 이든은 [[인터스텔라]]의 타스나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비슷한 느낌으로 대비된다. 이든의 유언은 레예스에게 보내는 유언이다. 이든의 유언은 마지막 미션 때 로봇 중대를 이끌고 전투하기 전 남긴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2KADes5MUU&feature=youtu.be|례예스에게 남긴 이든의 유언]]. ~~참고로 농부의 뇌로 만들었다고 한다.~~ 인피니트 워페어의 다른 작품인 [[모던 워페어 II]]에서 이든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멀티플레이용 캐릭터 스킨을 통해 찬조출연했다. * 유세프 오마르(SSgt. Omar) 국제연합 통합군 해병대(SATO Marines) 소속이다. 영국인이며, 계급은 [[하사]]. 성우 및 모션 캡처 모델은 슈퍼걸에서 DEO 국장으로 나오는 데이비드 헤어우드. 해병대 정신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부하들을 최우선하는 [[참군인]]이며 인간의지의 가능성을 믿는 인물이다. '임무가 자신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임무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남겨 레예스 함장을 변화시켰다. 처음 이든을 만났을 때는 드론이라고 부르며 탐탁지 않아했지만 이후 로봇, 이든으로 호칭이 바뀌고 나중엔 해병대의 누구보다도 그를 신뢰하는 사람이 된다. 탄광 행성 생존자 구출작전 때 뒤쳐진 생존자 한 명을 데려오려다가 폭발에 휘말린다. 레예스는 오마르가 탑승할 때까지 기다리자고 했지만 오마르는 자신을 놔두고 탈출하라고 하고 결국 빠져나오지 못한다. * 브룩스(Cpl. Brooks) 오마르와 함께 국제연합 통합군 해병대(SATO Marines) 소속으로 나오는 캐릭터로, 계급은 상병. 아일랜드 출신으로, 주인공인 레예스와 함께 작전 수행을 한다. 오마르가 전사하고 병장으로 진급하여 해병대를 지휘한다. 최후까지 살아남은 레트리뷰션 승무원 중 한 명이다. 그리핀을 대신해서 지상에서 SDF를 막으려 하다가 그리핀의 설득으로 궤도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여 목숨을 건졌다. 이후 살터와 함께 SDF 구축함을 뺏은 뒤 무기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사력을 다해 방어해내고 SDF조선소를 완파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지구로 생환한 4인의 생존자들 중 하나이다. * 토드 카시마(Pvt. Khasima) 국제연합 통합군 해병대 출신의 젊은 병사로 계급은 일병.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계 캐나다인이다. 별명은 캐쉬(Kash).--[[가격 대위]]에 이은 현금 일병-- 명망 높은 SCAR 출신 부대원인 레예스를 동경하고 있으며, 레예스의 지휘를 받아 SDF에 대항해 열심히 싸우며 마지막 임무까지 살아남지만, 결국 마지막 미션에서 화성 진공작전에서 SDF 영토에 리트리뷰션이 격침되고 파편에 깔려 브룩스가 그를 돌보던 와중에 레예스에게 당신을 동경했다고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스탭 롤에서 어머니에게 자신이 언젠간 전장에서 죽고, 가족들에게 기억 속에 남으리란 슬픔을 애써 감추며 마지막까지 웃으려 애쓰며 유언을 남기는 모습은 그야말로 슬픔을 자아낸다. 어둠의 채석장 작전에서 레예스에게 건넨 말과 붉은 폭풍 작전에서 죽기 전에 남긴 말을 보면 살터에게 관심이 있다. * 빅터 디알로 게이터(Cap.Gator) 레트리뷰션호의 항해사로 계급은 대위, 레트리뷰션의 조종이나 워프를 맡는다. 워프 조종실력이 꽤나 좋아서 레예스나 살터에게 칭찬을 여럿 듣는다. --그러자 게이터는 본인이 오토바이 운전하는 모습을 한번 봐야 한다고 말한다.-- 화성에 추락하기 전까지는 레트리뷰션호에만 있었으나 추락 후 화성 조선소를 파괴하기 위해 함께 싸운다. 하지만 싸우는 도중 레예스에게 함께 싸워서 영광이라는 --[[사망플래그]]적인-- 말과 동시에 적 비행선에서 발사되는 기관총이 레예스에게 맞기 전 밀쳐내고 대신 맞아 전사한다. 엔딩 크레디트에서 나오는 말로는 아내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딸이 있는 예비 아빠로, 슬픔을 자아낸다. 이탈리아 국적이다. * 오드리 맥칼럼 레트리뷰션호의 기술장교로 계급은 영관급인 소령, 기술장교가 되기 전에는 명망 있는 우주군 함장이었으나 부하들을 사지에 밀어 넣는 부담과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 함장직을 내려놓고 스스로 강등을 신청하여 레트리뷰션호의 기술장교로 오게 되었다. 레트리뷰션이 화성에 추락한 이후 임무보다 부하들의 생존이 먼저인 레예스에게 '우리는 이 함 내의 모두를 구할 수는 없지만, 승리를 맛보고 이기기 위해서 왔다.'며 임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그 후 화성 조선소에 올라간 후 밑에서 싸우고 있는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로봇 전송기를 폭파하려고 하던 레예스가 전송기 안에 있는 로봇들에게 끌려가는 걸 막다 자신이 끌려가게 된다. 레예스가 구출하려고 했지만[* 폭탄이 시한폭탄이었기 때문에 구할 시간이 많이 없었다.] 자기는 괜찮으니 임무를 먼저 생각 하라며 구출을 거부하고 로봇들과 함께 장렬하게 폭사한다. 유언은 어머니의 사랑이 넘친다. 호주 국적이다.[*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보내는 것이었다. 슬픔에 빠져있지만은 않기로 하는 바람과 삶에 대한 철학관들을 알려주며 죽음은 모두에게 평등한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우주군으로 살며 별의 바다들을 여행하는 삶은 좋았지만, 전쟁만은 피하고 싶었고, 싫어했다고 심경 고백을 한다. 이후 자식들에게 자신이 군에서 겪고 해온 모든 노력은 자식들에게 다가올 수 있는 위협을 막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역시 가정적인 이 머나먼 미래 우주개척 시대의 강한 엄마이다.- "서로에게 의지하고 이끌어주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이 엄마에게 약속해주지 않겠니?" 말하는데 슬프게 느껴진다.] * 로라 깁슨 레트리뷰션호의 항공 통제관으로 계급은 대위, 자칼의 정비 등을 담당하며 후반에 열세에 몰린 레트리뷰션을 위해 직접 자칼에 타 출격했다가 격추당하여 전사한다. 유언은 남편에게 보낸다. 남편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것으로 보이나, 해군 생활 때문에 별거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항상 집에 가면 남편이 없어 쓸쓸하다며 말한다. 하지만 자기가 이 자리를 원해서 결혼생활을 희생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언제 어디서나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끝으로 "고마워, 당신은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야. 영원한 당신의 사랑, 로라"라고 한다. * 메이나드 그리핀 그리프 레트리뷰션호의 무기 조달 및 제작 장교로 계급은 준위이다. 원래는 특수부대의 저격수가 될 예정이었으나 한쪽 팔을 잃고 지금의 업무를 맡고 있다. 임무를 시작하기 전 레예스에게 무기를 추천하고 조달하는 역할을 했지만 레트리뷰션이 화성에 추락한 후에는 조선소 파괴를 위해 직접 함께 싸운다. 조선소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도착한 후 올라가는 시간을 벌기 위해 SDF를 막게 된다. 직접적인 사망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무전으로 들리는 신음소리, 뒤이어 레예스 일원들이 '평화롭게 잠들길'이라고 말하는 것, 또한 엔딩 크레디트에서 전사 표시와 함께 유언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결국은 전사한 듯. 이후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로봇 수송기가 계속해서 사출 되는 것을 보아 결사대 자체는 아주 잘 분전했다고 추측된다. 유언은 가출한 자신의 아버지에게 남긴 용서와 화해의 말이다. * 에벨 예티드 레트리뷰션호의 도약장교로 계급은 중위, 아프리카 출신이며 레트리뷰션의 워프를 담당하고 후반부 대공포 처리를 위해 상륙하던 도중, 다른 병사들과 함께 총탄에 맞아 전사한다. 엔딩 크레딧에서 연인에게 남긴 유언을 들을 수 있다. 나이지리아 국적이다 * 에블린 "보츠" 소토무라 일본계 미국인 출신으로 전 함장인 알더의 부관이었으며 함장직을 인계받은 레예스의 부관이 된 듯 하다. 계급은 중사. * 존 알더 레트리뷰션의 함장이었으며 검은 하늘 미션에서 올림푸스 몬스의 경로를 방해하기 위해 과감한 충각을 감행하여 SDF를 퇴각하게 했으나 그 대가로 부함장과 다른 승무원들의 목숨, 그리고 자신의 목숨마저 잃게 된다. 탈취한 올림푸스 몬스로 SDF의 조선소에 충각 공격을 가하려다가 추락하는 레트리뷰션과 충돌할 상황에 처하자 방향을 돌려 올림푸스 몬스와 레트리뷰션 모두 잃고 공격 목표마저 건재한 최악의 상황에 처한 레예스와 대조된다. 레예스는 그의 방법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화성 추락후 최후의 작전에서는 결국 같은 길을 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